의원발의(14건)조례안 등 44건 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
- ▲ ⓒ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가 10일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7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회식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추은희 의원이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을,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긱긱 촉구했다.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은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11일부터 16일까지 심사한다.특히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이번 보고는 지적사항 확인에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하며, 조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이어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양진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 결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