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향상 최우선으로 지역 발전 위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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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의회는 15일 제292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연중 운영계획에서 추가된 일정으로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성주군의회의 이번 원포인트 회의는 군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안건 처리와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김성우 의원은 성주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귀농인과 창업농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여노연 의원은 성주군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와 '썸머워터 바캉스'를 성주별고을종합체육시설에서 일원화해 예산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자는 5분발언을 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