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농축산물서 간편식까지… 할인행사도라면축제 홍보관·칵테일쇼로·미식도시 각인
  • ▲ 국회앞에서 구미시 관게자들이 구미농식품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 국회앞에서 구미시 관게자들이 구미농식품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가 10월 1일과 2일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는 부스도 26개에서 45개로 늘려 더 풍성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 가공식품이 한자리에서 판매된다. 

    특히 대표 간편식 떡볶이는 43%, 구미한우는 33%까지 할인 판매한다.

    페스타 현장에는 구미한우존, 농축산물 판매관, G푸드(Gumi Food) 부스가 마련돼 신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관과 2025 구미라면축제 전시관이 운영되며 구미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한 칵테일쇼 등 다채로운 무대도 연출한다.

    구미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Made in Gumi, 맛있는 구미 로컬푸드' 라는 메시지를 수도권 시민에게 전달하고 미식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알리고 출향인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에 맞춰 선보이는 한우,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등은 선물용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