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 KTX승객 대상,26일부터 5회 운영라면축제·산업견학·지역먹거리 체험 결합
  • ▲ 지난해 개최한 구미라면축제 현장ⓒ
    ▲ 지난해 개최한 구미라면축제 현장ⓒ
    경북 구미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KTX 연계 산업문화투어(구미과학열차)’ 를 26일부터 5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매주 화요일 운영 중인 기존 산업문화투어를 확대해 서울·대전 등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김천구미역에서 출발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투어는 당일(9월 26일, 10월 31일, 11월 7일)과 1박2일(10월 31일~11월 1일, 11월 7일~8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는 농심 구미공장,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 새마을중앙시장 등이 포함돼 산업·문화·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1월 7일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구미시 라면축제’(11월 7~9일)와 연계돼 갓튀긴 라면, 이색 라면 시식 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