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변경·경계복원·조상땅 찾기 등 생활밀착형 민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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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지적민원처리 관계자가 산북면에서 주민들과 상담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문경시는 이 제도롤 통해 17일 현재 18회 현장 방문으로 56건 90필지의 지적 민원을 접수·처리했다.이 제도는 토지이동, 지목변경, 토지합병, 조상땅찾기, 소유권변동, 지적측량(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현황 확인)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처리한다.문경시 관계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지난 16일에는 산북면 김용리와 월천리를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해 큰 호평을 얻었으며 10월에는 가은읍을 방문하는 등 앞으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