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 슬로건 아래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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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 동로면이 오미자축제로 술렁이고 있다。 

    21회째인 문경오미자축제가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구호 아래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면 금천 둔치에서 진행됙 때문이다。

    개막식은 현역가왕 출신의 박서진·전유진·마이진 등 의 축하공연으로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20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군·영기·주미 등이 분위기를 달구고, 폐막일인 21일에는 문경오미자노래교실경진대회를 비롯해 박미영·앵두걸스·장혜진·한혜정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최고 품질 생오미자를 kg당 1만5000원에, 오미자당절임 10kg은 할인가인 9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 가공품 특판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미자게임·오미자청담그기·오미자OX퀴즈·오미자빨리마시기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하며, 금천변에 수상 라운지와 워터젯을 설치해 시원한 볼거리와 함께 늦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의 붉은 보석 오미자로 지역민과 관람객이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건강과 치유,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