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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인플랩이 18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에서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을 받았다.

    이 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인플랩은 김천시 율곡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모빌리티·교육훈련·해양안전 솔루션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2개년간 매출이 26% 증가하며 개발 시스템 관련 국내 특허 및 저작권 보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시험 인증 최우수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플랩의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혁신적 도전을 통해 김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