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기념 관광열차 무료 이용권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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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사진 왼쪽)는 봉화군 분천역에서 V-train 110만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기념식은 지난 2013년 4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으로, 110만번째 고객에게 꽃다발, 관광열차 무료 이용권 등 선물을 증정했다.또 V-train 제2513 열차에 승차한 고객 모두에게 기념떡을 제공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보온병, 우산, 디퓨저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분천역 산타우체국에서는 분천역과 V-train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는 행사도 진행해 참가자에게 선물을 줬다.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협곡열차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며 “앞으로 단풍이 들고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