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독도시공여행자(카이스트), 최우수상 독도마음(광주여대), 우수상 백석독수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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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재단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 강당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독도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독도재단
독도재단(사무총장 한승환)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 강당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독도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국 12개 대학에서 온 총 6개 팀, 2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와 국제사회 속 의미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참가자들은 PPT 발표, 연극, 콩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도에 대한 각자의 시각과 메시지를 열정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심사 결과, 대상은 독도시공여행자(카이스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독도마음(광주여대), 우수상은 백석독수리(백석대)에게 돌아갔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3개 팀에도 장려상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한승환 사무총장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독도를 주제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낸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독도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대해 독도의 세계적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