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위해 마련
  •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구시의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구시의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구시의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장 등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허지원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젠더리스 언어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인지감수성 점검 △성희롱·성폭력 개념 및 사례 소개 △2차 피해 개념 이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실천 행동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