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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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수소·연료전지·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에너지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항TP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27일 수소·연료전지·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에너지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대구대학교와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대구대학교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포항TP 배영호 원장과 신경종 에너지사업본부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장중혁 RISE사업단장, 정혜경·조성준 에너지배터리학과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배터리소재·수소에너지·연료전지·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정보 교류 ▲산학 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 산업 발전 ▲전문인력의 지역 정주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포항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중인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및 에너지산업 관련 인프라를 대학의 현장실무 교육과 연계해, 산학 협력 기반의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경북권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배영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수요 중심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포항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수소·에너지·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 RISE’ 성공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