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1조 4320억원 심의 시작
-
- ▲ 나영민 의장이 개회식을 하고있다ⓒ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가 26일 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2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26일 본회의장에서는 이부화 김천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갖고 배낙호 김천시장의 시정연설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27일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건의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조 4320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또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시정질문과 함께 각종 의안 및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12월 16일에는 현장 방문을 하고,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의정유공대상을 표창한다.나영민 의장(사진)은 “정례회 기간 동안 효율적이고 공정하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예산이 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