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고도화 위한 교육·연구 기반 확충
-
- ▲ ⓒ
경북보건대학교는 1일 김천시와 ‘농업인재 양성과 미래 혁신농업 대전환’ 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지역농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 전문인재 양성체계를 마련하고, 대학과 지자체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경북보건대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기반의 실습환경 확대 △현장 중심 직무교육 및 전문 자격 취득과정 운영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김천시와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은 “김천시와 협력은 경북보건대가 지역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리 대학의 스마트팜·스마트농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김천 지역농업이 디지털 기반 혁신농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경북보건대는 이미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스마트물류·스마트팜·보건의료 혁신분야의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바이오·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