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 군민 생활 밀착 정책 제안 이어져
  • ▲ 도희재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성주군의회 제공
    ▲ 도희재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성주군의회 제공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8일 열린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성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성주군의회는 군민들의 생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의결 전 김종식 성주군의회의원은 예산 절감을 위해 정책사업 항목이 다르더라도 통합 운영해 절감할 수 있다면 조례·규칙 등을 제정해 집행하도록 하는 부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 본회의 5분 발언에서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이 법령의 형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현실과 주민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유연한 대응과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사진)은 “남은 회기 동안 의회는 끝까지 민생을 중심에 두고 균형 있고 책임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