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필 대구시의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원상’ 수상

박종필 대구시의원이 1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정·행정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박종필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여성·아동·가족 등 생활 현안에 대한 세심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왔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우수의원상은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들의 취재와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시민 체감도, 소통 노력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작용했으며, 박종필 의원은 이러한 기준에서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의원으로서의 시각을 살려, 더 촘촘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행정 전반에 대한 언론의 감시와 평가 기능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수의원상 시상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