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법 강행 처리에 ‘지역 차별적 행태’ 강력 비판“지방선거 앞둔 정략적 발목잡기 중단하라”… 대구·경북민 심판 경고
  • ▲ 이진숙 대구시장 출마예정자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향해 명분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뉴데일리
    ▲ 이진숙 대구시장 출마예정자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향해 명분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뉴데일리
    이진숙 대구광역시장 출마예정자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향해 명분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민주당이 대구·경북의 합치된 의견을 무시한 채 전남광주통합특별법만 국회에서 강행 통과시킨 것은 국가 재정 지원을 특정 지역에만 몰아주려는 지역 차별적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민주당이 일부 반대 의견을 빌미로 해당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묶어두고 있는 상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보류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호도하려는 정략적 의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법안 처리를 결정하고 국회 운영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대국민 사과나 타 지역 당론 제시 등을 요구하는 것은 법안 처리 의사가 없음을 숨긴 치졸한 전략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대구·경북 통합의 당위성도 재차 역설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500만 대구·경북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고 정의하며, 민주당이 더 이상 정치 공세로 지역민의 분열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진숙 출마예정자는 “만약 민주당이 끝내 법안 처리를 거부한다면 향후 대구·경북민들의 거센 분노와 준엄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