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제주 소노벨에서 열린 ‘2025 동계 WCC GET 올레 PROJECT in JEJU’에 참가해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지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총장협의회와 운영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영은 혁신지원사업단장과 재학생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간 공유·협력 모델을 직접 체험하며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프로젝트에는 전국 WCC 소속 17개 대학의 재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런케이션(Learncation, 배움과 휴식의 결합)’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씽킹 기반의 문제 해결 방안 모색, 팀별 미션 수행,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발표 자료 제작 등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황서연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지역을 숙성시키는 런케이션’을 주제로, 취향을 매개로 지역을 이해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지역과 여행, 교육을 융합한 참신한 접근으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보건행정학과 1학년 박혜민 학생과 사회복지학과 1학년 김교영 학생도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학 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영은 혁신지원사업단장(치위생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지닌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며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WCC 대학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