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후 출생 둘째 자녀 지원 대상 포함만 1세 도래 시 50만 원 지급…출산BooM 달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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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5년부터 ‘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2025년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도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2026년 2월부터 만 1세에 도래하는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순차 지급이 이뤄진다.둘째 자녀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신청을 받아 접수한 뒤, 만 1세가 되는 시점에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급 시점을 출생 직후가 아닌 만 1세 시점으로 정한 것은 출산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 부담을 고려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지원은 기존 제도를 유지한다. 셋째 자녀는 100만 원, 넷째 자녀는 200만 원, 다섯째 이상 자녀는 500만 원을 각각 2회에 걸쳐 나눠 지급한다.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자녀와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 기한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이며,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급 시점 이전에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달서구는 출산 초기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체감형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첫째 자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약 20만 원 상당의 ‘달서 Happy 육아용품 지원 사업’을 운영해 휴대용 유모차 또는 아기띠 중 1종을 개별 배송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카시트 대여 사업’을 통해 관내 6개월 미만 영아 가정에 최대 5개월간 바구니형 카시트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달서구는 앞으로도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출산 가정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해 청년층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서를 만들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출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