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59명, 석사 103명, 학사 131명 등 총 293명의 졸업생 배출CES 혁신상 수상 학생 창업가·IPESK 차세대 공학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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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에서 202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DGIST
DGIST(총장 이건우)는 2월 13일 오후 2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사 59명, 석사 103명, 학사 131명 등 총 293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정진택 DGIST 이사장, 정규석 DGIST 초대 원장, 궤도 DGIST 특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등 약 7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건우 총장의 식사와 축사,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졸업을 축하했다.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수언 박사(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는 ‘Advanced Materials’, ‘npj Flexible Electronics’ 등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차세대 소자 공정과 웨어러블 전자소자 개발을 통해 국내외 특허 7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IPESK 차세대 공학자’로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박사는 ‘무수한 고민과 실패의 경험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연구를 향한 열정이 새로운 출발선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DGIST 총장상을 받은 기초학부 박상혁 졸업생은 딥러닝 기반 고효율 물체 추적 기법을 개발해 2025년 한국로봇학회 논문 발표와 함께 국방부장관상, 육군사관학교장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졸업은 성취를 증명하는 것을 넘어 어떤 가치로 살아갈지 선택하는 순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자’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기초학부 박시윤 졸업생은 뇌과학 의료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전자공학 기법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 졸업생은 ‘DGIST의 자유로운 트랙 제도와 FGLP, UGRP,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기회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학생창업기업 ‘퀘스터’의 이정우 대표(기초학부 졸업)는 사람의 손 움직임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핸드 트래킹 기술을 개발해 ‘CES 2025 혁신상’과 ‘2026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DGIST에서의 시간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운 여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후배들에게도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배경훈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탐구 정신으로 과학기술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과학기술인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건우 DGIST 총장은 ‘졸업생들이 DGIST에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배우는 태도’라며 ‘급변하는 AI 시대에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DGIST는 개교 이후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국내외 학계와 연구소,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