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시술 500례 전문 부정맥과장 포함...지역 심혈관·응급 대응 역량 한층 강화
  • ▲ 부정맥센터 박규환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 부정맥센터 박규환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부정맥센터 박규환 과장과 응급의료센터 양지아·차승용 과장 등 신임 의료진 3명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영입으로 심혈관 질환 및 중증 응급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규환 과장은 부정맥(심방세동), 심정지, 실신,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심장내과 전문의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석·박사를 취득하고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임상조교수, 대구보훈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전문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 과장은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130례, 심방세동 고주파절제술 360례 등 심방세동 시술만 총 50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또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심실빈맥, 심실조기수축 등 전극도자 절제술과 심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 심장재동기화치료(CRT) 등 다양한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은 심방세동 치료의 차세대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FA) 도입도 준비 중이다.
  • ▲ 응급의료센터 양지아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 응급의료센터 양지아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양지아·차승용 과장이 합류했다. 양지아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응급의학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다양한 병원에서 중증 응급환자 진료 경험을 쌓았다.
  • ▲ 응급의료센터 차승용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 응급의료센터 차승용 신임 과장.ⓒ세명기독병원
    차승용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에서 전공의 및 교수로 활동하며 중증 응급진료 경험을 보유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부정맥 전문의 영입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18인 진료체계를 바탕으로 급성 심뇌혈관질환 등 위중한 응급 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번 의료진 영입으로 부정맥 전문의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심장내과 전문의와 1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갖추게 됐다. 현재 24개 진료과에서 총 124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