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상 첫 공개면접 거쳐 17일 1차 공천 결과 발표 예정안동·영주·청송 기초단체장 후보 2인 이상 지역 적합도 조사 병행
  • ▲ 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3차 공관위 회의에서 김규호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봉인된 공직자 평가결과를 오일영 공관위원장에게 전달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 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3차 공관위 회의에서 김규호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이 봉인된 공직자 평가결과를 오일영 공관위원장에게 전달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6.3지방선거에 출마할 경북지역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기초의회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가 오는 13일까지 면접과 함께 2인 이상 선거구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경북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3차에 걸친 예비후보자자격심사 공모를 통해 신청자 170여명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결정한 바 있다. 공관위는 이 가운데 후보자 공모를 신청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에 대해 3월 6일부터 13일까지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에는 현재 경산시장 김기현, 영천시장 이정훈, 포항시장 박희정, 구미시장 김철호, 울진군수 김진원, 봉화군수 이상식, 영양군수 김상훈, 울릉군수 정성환, 예천군수 윤동춘, 칠곡군수 김시환, 영덕군수 강부송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복수로 등록한 안동시장 이삼걸·권용수, 영주시장 김동조·박완서, 청송군수 임기진·배대윤 후보에 대해서는 적합도 조사에 들어간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경북신도청 소재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공개면접을 개최한다. 기초단체 후보 18명과 광역의원 4명이 참여해 정견과 당선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17일 1차 공천을 발표한다.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해서도 17일부터 4일간 면접을 갖고 24일 2차 공천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당은 15일 열리는 후보자 공개면접을 당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6.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자 공모 신청이 없는 선거구에 대해서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최대한 발굴해 공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