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경제권 산업거점’ 대전환 위해 구미 7대 공약 발표AI·반도체·방위산업 중심 ‘초격차 산업도시’ 구축에 총력
  • ▲ 이철우 예비후보는 25일 구미시 산동읍 덕우전자 2공장을 방문해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펼쳤다.ⓒ이철우 예비후보측
    ▲ 이철우 예비후보는 25일 구미시 산동읍 덕우전자 2공장을 방문해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펼쳤다.ⓒ이철우 예비후보측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 경제의 심장인 구미시를 찾아 박정희 정신을 계승한 첨단 산업수도 재도약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5일 구미시 산동읍 덕우전자 2공장을 비롯해 구미 중앙시장, 보육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 이 후보는 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공언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구미시를 AI·반도체·방위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수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구미 7대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국가산단의 혁신과 통합신공항 연계 물류망 확충을 골자로 한다.

    이 후보는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를 시작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출발점”이라며 “이제는 기존 산업 기반 위에 첨단기술과 공항경제권을 결합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 구조를 바꾸는 국가 전략 인프라”라며 “공항과 국가산단이 직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생산과 물류, 수출이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 구미 중앙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상인회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이철우 예비후보측
    ▲ 구미 중앙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상인회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이철우 예비후보측
    구미 7대 공약에는 △투자유치·산업입지 통합 전략 △국가산단 초격차 혁신 △방위산업·첨단제조 융합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물류 혁신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혁신 △박정희 G-컬쳐시티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구미~통합신공항 철도 건설과 구미~김천~문경~수서 내륙철도 추진,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구미를 글로벌 산업·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 청년 주거와 창업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보육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라며 보육 인프라 확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다.

    이철우 후보는 “구미의 재도약은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결단과 뚝심으로 박정희 정신을 계승해 일자리와 사람이 함께 살아나는 산업수도 구미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