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해바라기호·나리호 대상 구명설비 및 비상대응 집중 점검안전한 해상 관광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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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객선에 비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동해해경울릉파출소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소장 윤영균)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울릉파출소는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해상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점검은 지난 3월 26일 울릉도와 죽도를 잇는 도선 '죽도해바라기호(80톤, 정원 195명)'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울릉도 해안 절경을 일주하는 유선 '나리호(99톤, 정원 197명)'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현장 점검에서 울릉파출소는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구명설비 비치 상태 ▲소화펌프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상태 등을 정밀하게 확인했다.특히 단순한 설비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종사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선주와 선원을 대상으로 안전 운항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해상 추락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윤영균 울릉파출소장은 “봄철은 안개 발생이 잦고 관광객 유입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안전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