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예술마을 체험 연계한 봄 시즌 프로그램 6월 13일까지 진행슬로우 조깅·요가 결합한 웰니스 코스 및 테마별 3개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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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는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을 결합한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지역 내 풍부한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도심 속 휴식과 창의적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수성구는 생태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을 결합한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콘텐츠다.운영 코스는 총 2개와 특별편성 1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스는 수성구청(동대구역)을 기점으로 신매시장, 생각을 담는 정원, 욱수골 공룡발자국, 내관지를 거친다. 두 번째 코스는 무학산공원과 수성못, 대덕지, 들안예술마을을 순환하며 도심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각을 담는 길’ 특별코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정호승문학관에서 시작해 동신교, 이서공원, 수성못, 대덕지를 잇는 동선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토요일에는 ‘손끝으로 빚는 자연’을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과 필드루페를 활용한 내관지 식생 관찰 등이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웰니스 투어’를 통해 무학산공원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바다유리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예술적 감성을 채우는 활동이 이어진다.단 1회 운영되는 특별편성 코스는 ‘생태 활력’을 테마로 삼았다. 동신교에서 슬로우 조깅 주법을 배워 신천길을 달리고, 들안예술마을에서 ‘뚜비 나무 주걱’ 우드카빙을 체험하는 역동적인 일정으로 짜였다.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수성구에 거주하면서도 내관지와 들안예술마을을 잘 알지 못했는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성생태관광투어를 통해 지역의 숨은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태와 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투어는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과 대구관광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