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신경계 질환 아동 대상 맞춤형 재활 서비스 본격화
  • ▲ 이지은 재활의학과 과장.ⓒ세명기독병원
    ▲ 이지은 재활의학과 과장.ⓒ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소아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병원은 4월부터 소아재활치료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집중 치료가 가능한 낮병동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낮병동은 일정 시간 동안 병원에 머물며 다양한 재활치료를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료의 집중도를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달지연이나 뇌병변, 신경계 질환을 가진 아동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 포항세명기독병원 낮병동 전경.ⓒ세명기독병원
    ▲ 포항세명기독병원 낮병동 전경.ⓒ세명기독병원
    낮병동에서는 물리치료를 비롯해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여러 재활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각 환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지며, 연속성과 집중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은 재활의학과 과장은 “아동기에는 재활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낮병동 운영을 통해 치료의 연속성과 집중도를 높여 아이들의 기능 회복과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과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산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수련을 마친 전문의로, 안동성소병원 재활의학과 과장과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 재활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