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 전북 무주군서 발생, 접경지역 방역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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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인접지역인 전북 무주군에서 사과나무의 에이즈로 불리는 과수화상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방역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22일부터 지작해 무주군과 접한 부항면과 대덕면을 중점 방역지역으로 지정하고, 7월까지 주 1회씩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를 할 계획이다. 

    주요 구간은 농산물과 차량이동이 많은 △대덕면 덕산재~지품천중학교 구간(7km) △부항면 삼도봉터널~월곡리 삼거리 구간(6.3km) 구간이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의 모든 사과 재배농가에 예방약제를 공급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서경연 김천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병해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해 화상병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농민들도 적기 방제와 예찰, 농작업 도구 소독 등 과원 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