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잡이·물놀이·야간공연·먹거리까지...온 가족 즐기는 체류형 축제실내쉼터·키즈존 확대...폭염 걱정 덜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은어 챔피언십’·‘B-글로벌 반두 대항전’ 등 신규 프로그램 눈길
  • ▲ ‘제28회 봉화은어축제’ 포스터.ⓒ봉화군
    ▲ ‘제28회 봉화은어축제’ 포스터.ⓒ봉화군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청정 봉화’의 자연을 무대로 은어잡이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 다채로운 문화공연, 가족형 놀이시설, 대형 실내쉼터를 대폭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은 올해도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반두잡이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맨손잡이는 평일 3회, 주말 4회 운영된다.

    체험료는 현장 예매 일반 1만2천 원, 온라인 사전예매 일반 1만 원이며, 참가비 가운데 5천 원은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제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은어를 잡는 참가자를 가리는 ‘반두잡이·맨손잡이 어신 선발대회’도 마련돼 체험의 재미와 경쟁 요소를 더한다.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은어 챔피언십-연대의 전쟁’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B-글로벌 반두 대항전’이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은어 숯불구이와 은어튀김, 활어 판매장, 스낵존 등 다양한 먹거리에서 청정 봉화 은어의 참맛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시설도 대폭 확대해 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은어랑 폴짝 키즈카페’를 비롯해 ‘은어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 ‘은어 키즈 모래놀이장’, 에어바운스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퐁당! 어린이 워터파크’가 운영돼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놀이터를 선사한다.

    초대형 실내쉼터인 ‘은어야 놀자! 힐링스테이션 센터’를 운영해 맨손잡이 체험 대기공간과 어린이 체험존,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 배달 서비스를 연계한 ‘은빛 딜리버리 펍’이 운영되며,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 ▲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공연 행사 일정표.ⓒ봉화군
    ▲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공연 행사 일정표.ⓒ봉화군
    축제 기간에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회 이몽룡 선발대회’, ‘은빛 봉화예술제’, ‘은어 네온 라이브’, ‘창현 거리노래방’, ‘최백호 심금콘서트’, ‘4050 청춘 뉴트로 물벼락쇼’, ‘2030 은어 크러쉬 물벼락쇼’, 폐막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져 세대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민이 함께하는 ‘봉화 화합의 날’도 열린다. 봉화군 10개 읍·면과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맨손잡이 대항전과 화합행사를 펼치며, 올해는 대형 실내텐트에서 운영해 폭염 속에서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형 물놀이 시설과 실내쉼터, 야간 공연과 먹거리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은어잡이를, 밤에는 공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봉화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봉화은어축제’는 청정 내성천을 배경으로 은어잡이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 물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름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