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공대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7일 (주)제이브이엠(CEO 이용희)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대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7일 (주)제이브이엠(CEO 이용희)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세계 약품조제 자동화 솔루션 업계 1위 기업 (주)제이브이엠(CEO 이용희)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브이엠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총장과 이용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공동연구 추진방안 모색 △인력 교류 및 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및 현장실습연계 등의 상호보완 시스템을 구축 등 공동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오직 한 길을 달려 온 (주)제이브이엠의 성공스토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1위 강소기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과 대학이 보유한 장점을 상호 보완하여 산학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지난 197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약국 자동화기기의 개발을 시작, 지난 37년간 꾸준한 개발을 통해 병원자동화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생산 부문에서 북미시장 점유율 74%, 유럽시장 점유율 78%를 달성하고, 최근 약국 관리 시스템 및 약국 관리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