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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영진과 각 기지 및 지역본부장, 본사 전체 임직원 및 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공사 최우선 가치인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장석효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 해는 가스공사가 대구 신사옥시대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이며, 아울러 가스공사인이라면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1994년 아현동 가스사고 20주기가 되는 해”라면서 “안전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전사적 안전문화 증진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안전 활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