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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50대 남성이 주택에서 변사자로 발견 돼 경찰에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시경 성주군 대가면 소재 주택에서 A(남.5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다르면 변사자는 주택 마루에 반듯이 누워 사망해 있는 것을 마을 주민 B(76)씨가 발견해 신고를 했다며 A씨는 가족없이 혼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유족 진술 및 마을 주민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