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보문단지 모습.ⓒ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보문단지 모습.ⓒ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제7차 세계물포럼과 벚꽃시즌을 맞아 보문을 찾는 손님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알리기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제7차 세계물포럼과 벚꽃시즌을 맞아 보문을 찾는 손님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단지내 보문상가에서는 경상북도 최고장인인 ‘도자기부문 최용석, 미용부문 최태연, 석공예부문 박원용’의 도자기와 고전머리, 조각품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경주여성공예협회와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에서 준비한 공예품 판매장도 마련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구매 할 수 있다.

    경북도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마련, 시·군 홍보와 함께 경주 한과, 안동 참마, 영덕 게장, 상주 감말랭이, 문경 오미자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작품전시 및 판매장은 4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문상가 내 야외공연장에서는 13일 오후 2시 골굴사 선무도 공연이 펼쳐졌으며, 13일~17일까지는 경주 판소리 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와 국악공연 등을 통해 흥겨운 우리의 소리를 매일 오후 4시 들려주고, 보문호수에는 십이지상을 형상화한 다양한 유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물포럼 행사가 경주 보문에서 열리는 만큼 경상북도와 보문관광단지를 국내외에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보문을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공연장에서는 ▶4.13(월) ~ 4.14(화) 세계물포럼 문화행사(무용, 아쿠아포닉스 등) ▶4.15(수) 세계물포럼 문화행사(글라스하프, 일렉퓨전그룹) ▶4.16(목) ‘경주팝스일레븐’의 관악연주 ▶4.17(금) ‘하늘호’의 통기타 노래공연 ▶4.18(토)‘황성댄스아카데미’의 밸리댄스▶4.25.(토)‘행복예술공연단’의 색소폰, 민요가 해당일 저녁 7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