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북 김천·서울 서초·전남 장성과 함께 선정…AI·디지털 평생교육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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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이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에 새롭게 참여하며 도서지역 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울릉군
울릉군이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에 새롭게 참여하며 도서지역 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202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울릉군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도시는 주민들이 학교 교육 이후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디지털 교육과 직업역량 교육,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울릉군을 비롯해 강원 고성군, 경북 김천시, 서울 서초구, 전남 장성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지난해 201개에서 206개로 늘어나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약 91%가 평생학습도시 체계를 운영하게 됐다.울릉군은 이번 지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 학습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고려해 디지털 기반 교육과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주민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주민과 산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한편 교육부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성화 평생학습도시에는 약 3000만 원, 광역형 협력 사업에는 약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