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배부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전달
  • ▲ 남유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구미시 제공
    ▲ 남유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구미시 제공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메르스 예방‧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와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를 격려 방문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6일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와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해 시민 배부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관계자는 2012년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 시 보여줬던 포항,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와 비상근무 등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남유진 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