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이 2015년 하계 중국어학문화연수 및 항주인턴십 파견 실무를 배우게 된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이 2015년 하계 중국어학문화연수 및 항주인턴십 파견 실무를 배우게 된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교육교류센터(센터장 변귀남)는 재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을 위해 중국 황산대학에 하계 어학문화연수단과 항주 인턴십프로그램에 재학생을 파견한다.

    오는 14일 하계 어학문화연수로 파견되는 학생 8명은 4주 동안 중국 황산대학에서 마련한 중국어 능력향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오는 15일 항주 인턴십프로그램으로 파견되는 학생 2명은 4주 동안 중국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에서 기업실무를 배우게 된다. 

    중국 안휘성 황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황산대학은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는 작년 학교기업의 화장품수출 계약 이후 대표단 및 단기연수단의 상호방문 등 활발한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변 센터장은 “최근 중국과의 교류 확대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외 현장실습, 인턴십, 어학문화연수단 등 다양한 해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외취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 20개국 75개의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현장학습단, 어학연수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