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군은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울릉군 제공
    ▲ 울릉군은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제11호 태풍‘낭카’북상에 따른 재난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총 16명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호 울릉부군수 주재로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1호 태풍 ‘낭카’ 북상으로 인한 태풍의 영향권 안에포함될 것으로 판단 됨에 따라, 태풍 관련 대비태세 구축 및 관련부서 협업 대응 능력 강화 등 예상되는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안전시설 및 재해취약지구 점검, 선박‧어선 피항 조치, 복구자재 및 장비 확보 등 각 분야별 철저한 대책을 세워 부서별 협조 체계를 유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