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실현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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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9월 예산국회를 앞두고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만들기 실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을 상대로 전방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직접 방문해 호화교개체공사, 대곡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이서면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국립문화재발굴기록원 설립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중앙부처 간부공무원들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건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국비를 원활히 확보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으로 전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해예방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해당관계부처를 방문설득 및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2016년도 지역현안 예산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