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제조AI 확산센터 구축, 부품 기업 AI 전환 선제적 대응5극3특 성장 엔진 산업, 미래첨단산업 중심 투자유치 활동 강화뿌리산업 기초부터 주력산업 선도모델까지 제조현장 자율제조 확산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로봇·바이오 분야 인공지능 융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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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는 1월 6일 시청에서 미래혁신성장실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전환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혁신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대구시
대구시는 1월 6일 시청에서 미래혁신성장실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전환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혁신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부서들이 대구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제조 혁신과 AX(AI 전환)를 2026년 산업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미래혁신성장실은 ‘M.AX(제조 AI)로 제조를 혁신하고 AI로 산업을 잇는 글로벌 AX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대구형 M.AX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미래산업 특화형 AX 전환 가속화 ▲산·학·연·관 AX 원팀 가동 및 유니콘 육성 ▲AX 가속화를 위한 초연결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먼저 대구형 M.AX 생태계 조성을 위해 뿌리산업 제조 데이터 표준화를 시작으로 스마트공장을 2025년 4개에서 2026년 13개로 확대한다. 개별 기업 단위 지원을 넘어, 산업단지 전체를 AI로 연결하는 중소벤처기업부 ‘AX 실증산단’ 공모에 주력해 산업단지 단위의 AI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AI 기업과 앵커 제조기업을 연계한 자율제조 선도모델도 확대해 성과를 시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미래산업 특화형 AX 전환도 본격화된다.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5,510억 원 규모의 지역거점 AX 혁신기술 개발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해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를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해 신규로 구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인 ‘모빌리티 제조 AI 확산센터’를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달성군 국가산단 내 자율주행 시험장 인프라를 고도화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실증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제약 스마트팩토리를 올해 준공해 연구개발부터 지능형 양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완성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역 수요기업과 팹리스 기업을 설계 단계부터 연계하는 수요 연계형 AI 반도체 개발에 집중한다.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AX 원팀 가동도 핵심 과제다. 민·관 합작의 ‘대구형 AX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제조 현장의 공정 문제를 지역 AI 기업이 해결하는 수요-공급 매칭 프로젝트를 확대한다.A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성알파시티에 DGIST 글로벌 캠퍼스와 산업 AX 혁신 허브를 각각 2028년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1,5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AX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AX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도 강화된다. 고성능 GPU 등 연산 자원과 의료·모빌리티 등 주력 산업 특화형 AI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수성알파시티 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제2 수성알파시티를 2030년 분양 목표로 본격 조성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중심으로 로봇 실증과 인증이 동시에 가능한 글로벌 거점도 완성할 계획이다.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5극3특 전략산업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 핵심기업 20개사, 총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AI·반도체·첨단의료 산업 R&D 센터와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삼고, 원스톱투자지원단을 통해 투자 준비부터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AI 전환은 대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제조 현장 전반에 AI를 신속히 접목해 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성공적인 AX 전환은 결국 기업과 인재에 달려 있는 만큼,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투자유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해 대구를 선택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