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관용 도지사가 1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6th CISM World Games Korea)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CISM 공로훈장 수여식에서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장(COMMANDER)을 받았다. ⓒ경북도 제공
    ▲ 김관용 도지사가 1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6th CISM World Games Korea)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CISM 공로훈장 수여식에서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장(COMMANDER)을 받았다. ⓒ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을 하루 앞둔 1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CISM 공로훈장 수여식에서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장(COMMANDER)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 지사는 그동안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개최 지역 도지사로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대회 성공을 위해 공무원 90여명 파견 및 지방비 43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인적 ․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경기장을 국제대회 기준으로 개 보수했고 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사업를 대대적으로 실시했고 대회홍보 및 대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는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힘써 노력해왔다.

    김 지사외에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지휘장(COMMANDER)을,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았다.

    역대 수상 내역은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수장(GRAND CORDON) 훈장을, 85년 노신영 전 국무총리와 2011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참가임원 공식 환영만찬 행사에는 김 지사와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 알-시노 CISM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만찬사에서 “군인스포츠 지도자 여러분은 이번 대회가 평화와 문화, 그리고 우정과 화합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