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농협 영천시청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약정했다. ⓒ영천시 제공
    ▲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농협 영천시청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약정했다. ⓒ영천시 제공

    최근 사회지도층의 청년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가입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영석 영천시장이 간부공무원들과 ‘청년희망펀드’ 가입 신청에 서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농협 영천시청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2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으며, 부시장이하 간부공무원들도 십시일반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약정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개혁과 성과를 가시화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희망펀드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월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으로 취급은행에 계좌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가입금액1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모집한 기금은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구직자 지원, 민간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비정규직 청년취업 기회 등에 사용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건강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청년희망펀드가 큰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도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적극 추진 해 나갈 것이며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적극 동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