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는 지난 27~30일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와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 제공
    ▲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는 지난 27~30일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와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 제공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학과장 심준호)가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온 특성화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는 지난 10월 27~30일까지 경산캠퍼스 자연과학대학 일원에서 ‘2015년 특성화 우수학과 성과발표 및 전시회’를 갖고 우수학과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포스터 전시, 특성화 우수학과 현판식, 장학금 수여식, 성과보고회 등을 가졌다.

    이 학과는 신 성장산업 분야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 사업단 내 화학·응용화학과, 수학과, 전산통계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와 협력해 빅데이터, 나노·바이오, 에너지·신소재 등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이 학과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과 현장학습 및 창의연구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동시에 국가자격 시험 준비 및 전공 자격증 취득, 공모전 참가, 창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결성된 학습 및 취업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학생 70명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학비 경감과 학습 동기 부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심준호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장은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특성화 사업 수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학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성공적인 특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대구대 화학·응용학과가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명품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