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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소남)는 지난 2일 협의회사무실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조리된 멸치볶음, 어묵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등 3종의 반찬을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권금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