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성주군 대가면이 지난 24일 필두로 대가면 대청소에 돌입했다. 사진은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 대가면이 지난 24일 필두로 대가면 대청소에 돌입했다. 사진은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대가면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인자)와 새마을지도자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대가면사무에서 참외유통단지까지 주요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한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정정숙) 및 대가면 직원 50명이 송계동 도로변의 겨우내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참외 농가에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클린 대가 이미지 제고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가면에서는 사회단체의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15개 단체별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날짜를 정해 대청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