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 완산동주민센터가 맞춤형 복지실천을 위해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 완산동주민센터가 맞춤형 복지실천을 위해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 완산동주민센터(동장 박귀옥)는 추진 중인 ‘다가가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산동은 지난 2월부터 3대 행정서비스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하여 거동불편 고령자 및 장애인의 지원물품 가정배달을 위한 ‘나르미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께 직원 전원이 1일 2가정씩 안부전화 하기 ‘홀몸 어르신 126안부 콜’ 과 관내 ‘직원 1경로당 담당제’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근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관내 65세이상 760여 가구 및 장애인 280여명에 대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가가호호 방문해 거동 불편한 사항을 대신해 정부양곡 및 민간지원 물품을 직원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다.

    박귀옥 완산동장은 “발로 뛰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내어 완산동만의 차별화된 복지행정 구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마을 완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