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구농협은 20일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교육을 펼쳤다.

    이날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 대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RPC, APC, 잡곡소포장센터 등 식품안전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순회교육은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및 경북도청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식품안전관련 위반 사례 공유, 식품안전 관리요령, 식품사고 예방 등 실무위주 교육을 벌였다.

    또 식품위생법령 및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이해, 농산물 원산지 관리,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 HACCP, 축산물 이력제 등 관리부터 예방 차원까지 폭넓은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농협 권기승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고 농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더욱 세심한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취급하는 모든 농축수산물이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되도록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