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홍진규(군위)·조현일(경산) 의원이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두 의원은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 의원은 전국시도의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그 간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 언론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한 홍 위원장은 제9대 도의원에 이어 제10대에 당선된 재선출신 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건설소방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열정적으로 수행한 의정활동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경산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청록장학회 및 경산맥심회 회장, 경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초선이지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 등을 펼쳐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 BEST 경북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내 소규모 업체들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2016 지구촌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전체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해 수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