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수 16명, 임원 13명, 재일민단 6명으로 구성된 한일친선 소년축구선수단이 지난 11일 경산시를 방문했다.ⓒ경산시 제공
    ▲ 선수 16명, 임원 13명, 재일민단 6명으로 구성된 한일친선 소년축구선수단이 지난 11일 경산시를 방문했다.ⓒ경산시 제공

    ‘한·일친선 소년축구선수단(단장 나시오 타다시)’ 35명이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경산시를 방문했다.

    선수 16명, 임원 13명, 재일민단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조요시장의 친서와 사쿠라무궁화회의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패를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 방문은 대구시 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것으로 대구 영재사커클럽, 칠곡 유소년클럽, 샬롬코리아 등 대구지역 유소년 축구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어린 꿈나무들의 축구경기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양도시에서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어릴때부터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서, 이를 바탕으로 한·일간의 공동발전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