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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27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문경새재 맨발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016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에 시민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행사에 흙길 맨발걷기가 진행돼 대자연을 체험하고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을 대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홍보의 장이 됐다.
문경시 전경가 경제진흥과장은 “2016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에너지절약, 나무심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용이나 걷기 등 다양한 탄소 감축활동으로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자”고 했다.
한편 탄소중립 프로그램이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다양한 상쇄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