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이장 이영석)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인 농림식품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현장평가를 통과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 우수성을 평가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함께가꾸기)와 시·군 분야 1개 부문 읍면분야로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북삼읍 어로1리는 그동안 다져온 평생교육 및 인문학마을만들기를 통한 마을의 공동체성을 퍼포먼스를 통해 잘 표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민이 웃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부서가 일심동체로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협업체계를 이루고 동참해 준 결과이다” 며 “칠곡의 100년을 농민이 행복하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개발로 농촌이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로1리 마을은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