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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면장 정재열)은 6일 주요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군은 지난 6일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9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행락지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정화활동은 운문면의 주요 관광지인 운문사, 운문댐하류보, 삼계리 계곡 및 주요 하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피서기간 중 무단 적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재열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운문,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급 기관 단체들 간에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