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백승주 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당 당직자들이 경주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새누리당 경북도당 제공
    ▲ 지난 14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백승주 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당 당직자들이 경주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새누리당 경북도당 제공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빠른 복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 경주지진 발생과 동시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종합점검 당정간담회’를 갖고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관계 정부 장관들과 지진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발생여부와 추가 여진 피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도당은 지난 14일 백승주 경북도당위원장과 이만희 도당수석부위원장은 현장을 긴급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국방부등 해당 관계기관에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정현 대표는 추석연휴인 지난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빠른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특별 교부세 40억지원을 결정했다.

    또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18일 경북 의원 전원이 모이는 만찬간담회를 개최 안행위 등 소속 상임위별로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 예산 지원 등 경주 지진피해 복구 협조를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최경환 국회의원 중심으로 백승주 도당위원장, 이철우 정보위원장, 이만희 도당수석부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등은 국민안전점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11시 도당위원장 취임식 이후 월성원전을 방문키로 하는 등 긴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